차승원 제육볶음
- 문창훈의 일상이야기
- 2020. 12. 21. 17:11
차승원 제육볶음
전에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씨가 제육볶음을 쉽게 만들어서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.
만들어보니 들어가는 재료도 많이 없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.
저는 고기에 바로 간장 2수저 마늘 1수저 후추 0.5 이렇게 넣었습니다.
하지만 생각해보니 그릇에 담아서 섞어준 후 고기에 비벼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고기에 초기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잘 섞어준 뒤 냉장고에 8시간 정도 주었습니다.
초기 양념을 하고 알바를 다녀왔거든요.
일 하는 동안 차승원 제육볶음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.
이제 양념장을 만들 시간입니다.
양념장은 고추가루 4수저 양파 주먹만한거 반개 간장 3 수저 다진마늘 3수저 물엿이 없어서 올리고당 4수저 이렇게 넣고 잘 저어 주었습니다.
이것도 한 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.
고기를 중불에서 잘 볶아 줍니다.
참고로 기름은 두르지 마시고 볶아 주세요
하지만 이것도 파 기름을 내고 볶았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?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
다음에 파 기름을 내고 볶아 봐야겠습니다.
고기에 붉은색이 가실 때까지 볶아주세요.
고기에 붉은색이 가시면 이제 양념장 만들어 둔 것을 넣어주시면 됩니다.
양념장을 잘 볶아진 고기에 넣어주시고 골고루 잘 비벼 주시면 됩니다.
보통 제육볶음을 하다 보면 양념이 된 상태로 많이 해서 고기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차승원 제육볶음은 고기가 익은 상태에서 양념을 하다 보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어느 정도 고기하고 양념을 잘 볶아 주시다가 양파를 넣고 잘 볶아 주시면 됩니다.
각종 야채를 넣으려고 했는데 집에 넣을만한 야채가 양파가 없더라고요.
이제 계속해서 골고루 잘 볶아 주시면 됩니다.
제육볶음 사진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..
직접 차승원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니 정말 쉽더라고요
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서 텁텁한 맛도 없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.
들어가는 재료도 대부분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거라서 더 좋았습니다.
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 보면 좋은 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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